최경주재단이 오는 10일 인천 스카이72GC에서 골프 꿈나무 초청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 · 신체적으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골프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유망주들을 초청해 열리며 최경주 프로(사진)가 직접 레슨을 하고 동반 라운드도 하게 된다.

최경주재단은 "어린 선수들이 꿈과 비전을 성취해 나가도록 돕기 위한 행사"라며 "특히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하는 사회를 배워 서로를 격려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