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삼총사가 단체로 하루 쉬었다.

이병규(35.주니치 드래곤스)는 1일 하마마쓰 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방문경기에서 히라타 료스케에게 우익수 자리를 내주고 벤치를 지켰다.

시즌 타율 0.183으로 부진한 이병규는 대타로도 부름을 받지 못했고 주니치는 3-6으로 패했다.

야쿠르트 스왈로스 왼손투수 이혜천(30)과 수호신 임창용(33)도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한신 타이거스와 경기에서 팀이 1-6으로 지면서 불펜 대기에 그쳤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cany99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