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27 · 진로재팬)이 30일 일본 니가타현 요넥스CC(파72)에서 열린 '요넥스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시즌 3승째이자 생애 통산 12승을 거뒀다. 전미정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우승상금 1080만엔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