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단국대)의 남자 자유형 400m 2회 연속 우승 꿈이 좌절된 데 이어 2009 로마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첫날 경기에 출전한 태극전사 모두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박태환이 출전한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경기에 이어 26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콤플렉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김달은(에이치아이코리아)이 2분17초65로 전체 75명 중 39위, 김혜진(용화중)이 2분17초89로 42위에 머물러 16명이 오르는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최혜라가 가진 한국 최고 기록(2분15초17)도 깨지 못했다.

정두희(서울시청)는 남자 접영 50m 예선에서 24초16에 레이스를 마쳐 204명 중 51위를 차지했다.

이달 초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때 자신이 직접 갈아치운 한국 최고 기록(24초03)에 0.13초가 뒤졌지만 역시 세계무대에서는 준결승에 오르기에도 부족한 성적이었다.

이어 열린 여자 자유형 400m에서는 조연수(서울체고)가 4분17초59로 전체 58명 중 35위, 정다래(부영여고)가 4분22초99로 40위에 머물러 예선 탈락했다.

(로마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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