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스포츠인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실업 연맹 창단이 현실로 다가왔다. 6월 5일 11시 이화장에서 발기인 대회가 열리는 것.

대회에는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과 정옥용 서울유스뮤지컬예술단 단장을 비롯하여 원로 댄스스포츠 선수인 박효 회장, 경기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이춘식 회장 등이 참석한다.

개그맨 김기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오리온 농구구단 김남기 감독과 김유택 감독, 탤런트 정한용, 윤태운 한국도예협회장이 축하를 위해 참석한다. 댄스스포츠 홍보대사로는 그룹 룰라(이상민, 채리나, 고영욱, 김지현)를 임명하여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한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은 “대한 댄스스포츠실업연맹은 댄스스포츠 선수들의 권익과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유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