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GA투어 개막전 타이틀스폰서
SBS는 PGA 투어와 하와이 카팔루아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을 2019년까지 후원하기로 했으며 국내 PGA 투어 경기 독점권도 2019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PGA 투어 시즌 개막전은 1999년부터 자동차회사 다임러가 후원해 왔으나 전세계적으로 몰아닥친 경기 불황의 여파로 타이틀 스폰서 재개약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전년도 우승자들이 출전했던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은 SBS라는 이름을 달고 내년부터 10년간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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