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박찬호가 7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와 힘껏 볼을 뿌리고 있다. 박찬호는 이날 6이닝 동안 단 1안타만 내주고 삼진 5개를 빼앗는 무실점의 완벽 부활투를 선보였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

/뉴욕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