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가운데)이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서 9회말 이범호의 안타로 동점을 기록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