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대회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 때문에 17일(이하 한국시간)로 연기됐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4라운드는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단 한 명의 선수도 티오프를 하지 못했다.

한편 17일에도 악천후가 계속될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나와 이 대회가 정상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