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세마와 매니지먼트 계약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신지애와 계약을 맺고 후원업체 물색 등 경기 외적인 업무와 세부적인 일정 관리를 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마스포츠는 LPGA 투어의 맏언니 박세리(32)를 비롯해 최나연(22.SK텔레콤)의 매니지먼트도 맡고 있다.
이달 초 후원업체였던 하이마트와 결별했던 신지애는 세마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스폰서를 구하게 됐다.
신지애는 또 이전 매니지먼트사 티골프스튜디오와 계약도 끝냈지만 이 회사 소속 전현지 코치와 사제관계는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주로 전지훈련을 떠난 신지애는 2월5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골프장에서 개막하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ANZ 레이디스마스터스에 출전해 올해 첫 실전 경기를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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