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육상에서 단거리 3관왕을 달성한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23 · 자메이카)가 다음 달 400m경기 출전으로 시즌을 연다. AFP통신은 16일(한국시간) 볼트의 개인 코치 글렌 밀스의 말을 인용해 볼트가 2월15일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리는 캠퍼타운 클래식대회에 나가 400m를 뛸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