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의 4번타자 이승엽(왼쪽)이 22일 열린 베이징올림픽 야구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8회 말 역전 2점 홈런을 날린 뒤 동료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이승엽의 홈런과 선발투수 김광현의 호투에 힘입어 6-2로 역전승을 거두고 올림픽 첫 결승에 진출했다.

/베이징=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