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영(48)이 2008 강산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니어 투어 2차전에서 우승했다.

심의영은 8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골프장(파72.5천90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타를 줄여 1,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박성자(43.2언더파 142타)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3위는 이븐파 144타를 친 김명이(42)가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