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건설㈜은 올해 KLPGA 시니어투어 5개 대회와 2부투어인 '드림투어' 5개 대회 등 총 10개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강산건설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는 28일 서울 역삼동 강산건설 본사에서 시니어투어 및 드림투어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시니어투어와 드림투어의 각 대회별 상금은 지난해보다 1000만원 늘어난 4000만원이다.

강산건설의 박재윤 회장은 "드림투어는 예비 스타들을 발굴해 여자프로골프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시니어투어는 아마추어 골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산건설은 강원도 문막의 센추리21골프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송추CC,렉스필드CC 등 주요 골프장들을 시공한 건설업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