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05 삼성 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이천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자 경쟁자였던 박주영이 축하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