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가 제6회 19세이하 세계선수권대회(7.15-24)에 출전하기 위해 13일 대회 개최지인 튀지니로 출국한다. 노완기(수피아여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0시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러시아(17일 오전 4시30분), 푸에르토리코(18일 오전 4시30분), 콩고(20일 오전 0시30분), 미국(21일 오전 4시30분)과 차례로 격돌한다. 선수단은 출국에 앞서 11일 오전 11시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서 결단식을 갖는다. ◇19세이하 여자농구팀 명단 ▲감독= 노완기(수피아여고) ▲코치= 김성재(동일전산고) 김영민(춘천여고) ▲선수= 최하나(삼천포여고) 이경은(선일여고) 박세미(신세계) 김정은(온양여고)홍유리(동일전산고) 염윤아(숭의여고) 김보미(우리은행) 김연주(신한은행) 이순아(금호생명) 김세롱(삼성생명) 최하나(전주기전) 김수연(국민은행)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