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나인브릿지골프장이 꿈나무 선수단을 발족한다. 초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된 나인브릿지 꿈나무 선수단은 나인브릿지골프장 부설 잭니클라우스골프아카데미 무료 레슨, 퍼블릭코스 뿐 아니라 회원제 코스 무료 사용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천연잔디 연습장과 실제 그린을 활용한 퍼팅 훈련, 클럽 피팅과 최첨단 장비를 이용한 과학적 레슨 등이 특징이다. 2005년 아시안타이오픈 우승자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정회원 조현순과 8년 잭 니클로스의 캐디를 맡았던 잭니클라우스아카데미 헤드프로 빌리 마틴 등이 강사로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