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그 예선전과 아시아여자농구대회에 출전할 여자국가농구대표 12명이 최종 확정됐다. 지난 2일 대표 후보 18명을 발표했던 대한농구협회는 6일 센터 정선민(국민은행)을 포함한 12명의 정예 멤버로 압축하고 오는 9일부터 박명수(우리은행) 감독의 지도 아래 강화훈련에 돌입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대표팀은 월드리그 예선전(18-20일.부천)과 제21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겸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6월 19-26일.중국)에 출전한다. ◇여자농구대표 명단 ▲가드= 변연하 이미선(이상 삼성생명) 진미정(신한은행) 김영옥(우리은행) ▲포워드= 신정자(국민은행) 김경희(금호생명) 김은혜(우리은행) ▲센터= 정선민(국민은행) 허윤자(신세계), 강지숙(신한은행) 김계령 홍현희(이상 우리은행)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최태용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