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 NBDL에서 뛰고 있는 방성윤(로어노크 대즐)의 득점포가 침묵을 지켰다. 방성윤은 24일(한국시간) 로어노크시빅센터에서 열린 콜롬버스 리버드래곤즈와의 2004-2005 시즌 홈경기에서 16분을 뛰었으나 3점, 1어시스트 밖에 올리지 못했다. 로어노크는 하지만 이샤 빅토르가 자신의 시즌 최다인 40점을 쓸어담은데 힘입어 90-74 승리를 거두며 22승10패로 선두를 질주했다. 로어노크는 오는 26일 헌츠빌 플라이트와 대결한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