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25·플로리다 말린스)이 1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최희섭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1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희섭은 지난 13일 휴스턴전 이후 11경기 연속으로 출루했고 타율도 0.241로 조금 좋아졌다. 플로리다는 이날 2-5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