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아시아지역 골프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회 국민생활체육 아시아골프대회'가 다음달 8-10일 제주도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 제주도골프연합회 주최로 크라운, 오라, 파라다이스, 해비치 등도내 4개 골프장에서 치러지는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캐나다 등 8개국 247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첫날인 8일에는 국가대항 친선경기가, 9-10일에는 개인전과 동호인 친선경기가 각각 열린다.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jph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