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하키가 제1회 아프로아시안게임에서 가나를 꺾고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3일 오후 인도 히데라바드에서 열린 대회 남자하키 A조 풀리그 첫경기에서 가나를 3-0으로 눌렀다고 선수단이 24일 알려왔다. 한국은 오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차전을 벌인다. 주니어대표가 참가한 여자하키도 케냐를 5-0으로 따돌리고 1승을 안았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