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소재 서울랜드는 제 18회 과천시민축제가 열리는 오는 6∼12일 과천 시민에 한해 무료 입장혜택을 준다고 4일 밝혔다. 서울랜드는 이 기간 시민에 한해 신분증만 제시하면 무료 입장시켜주고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경우 50% 할인 판매한다. 또 연간 회원권은 2인권(정상가 16만원)을 10만원에, 3인권(20만원)을 14만원에,4인권(25만원)을 18만원에 각각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오는 19일 개최되는 '아빠와 함께 동물원달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시민들에 대해 IT월드(정보나라) 무료 입장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과천=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