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아시아 홈런 신기록(56개)을 세운이승엽(27.삼성)에게 축전을 보냈다. 이 회장은 축전을 통해 "이번 위업은 개인의 영광은 물론 삼성 20만 가족 모두의 명예와 긍지를 높인 쾌거"라며 "그동안 이승엽이 보여준 강인한 정신력과 투혼은삼성인은 물론이고 온 국민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되길 바라며이승엽의 앞날에 건승과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