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안더레흐트)의 득점포가 침묵했다. 설기현은 27일(한국시간) 열린 벨기에 주필러리그 호이스덴-졸더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 90분을 풀타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안더레흐트는 프리킥으로만 2골을 뽑은 세테르베리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데 힘입어 4-2 승리를 거두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