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삼성증권)이 여자프로테니스(WTA) 랭킹에서 68위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22일 WTA가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상하이오픈 1회전의 벽을 넘지 못한 조윤정은68위로 지난주와 같았고, '톱 10'도 킴 클리스터스(벨기에)가 1위를 지키는 등 순위변동이 없었다. 한편 이날 끝난 상하이오픈 결승에서는 엘레나 데멘티에바(러시아)가 찬다 루빈(미국)을 2-0으로 꺾고 통산 3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jc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