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프로축구단이 임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연다. 2004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창단을 공식 선언한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은 17일부터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fcincheon.co.kr)를 열어 구단 및 경기장 소개글과 공지사항 등 창단에 관련된 소식을 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은 또 홈페이지를 통해 축구단 공식명칭 공모, 시민주 공모, 창단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는 내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7월 발기인 총회를 열고 8월 법인설립을 완료한 인천시민프로축구단은 내년 2월까지 창단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기자 ja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