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U대회 개막 닷새를 앞두고 독일과 우루과이가16일 오전 10시 선수촌내 국기광장에서 동시 입촌식을 가졌다. 독일과 우루과이는 신일희 선수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인근 주민들의 환영 속에 선전을 다짐했다. 오후 3시에는 호주와 르완다와 동시 입촌식을 거행했다. 한편 이날 선수촌에는 스웨덴과 우즈베키스탄, 수단, 체코 등 22개국 선수들이 추가로 들어왔다. (대구=연합뉴스) 특별취재단 shoele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