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들은 너무 많은 생각을 할때 플레이가 꼬이기 시작한다. 여러가지 생각으로 머리가 혼란스러우면 플레이가 잘 될 리 없다."(그레그 노먼) -------------------------------------------------------------- 어떤 이들은 '생각을 많이 하는 골퍼'가 되라고 하고,어떤 이들은 '필드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순서가 되면 샷을 하는 골퍼'가 되라고 권한다. 골프에서는 이처럼 '상반된 주장'들이 많다. 어느 것이 정답인가. 한때 세계남자프로골프 랭킹 1위를 유지했던 호주의 '간판 골퍼' 그레그 노먼(48)은 플레이할 때 가능하면 생각을 줄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관해서는 골퍼들마다 시각이 다르겠지만,자신의 플레이가 잘 안 풀릴 때 '혹시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는 않았던가!'하는 말을 되새겨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