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하다보면 극도로 긴장되는 순간이 있다. 깊은 벙커나 러프에 빠질때,타이트한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해야 할때,동반자들과의 승부가 그 한 샷으로 결정될때 등이 그런 상황이다. 44세의 나이로 얼마 전 셸휴스턴오픈에서 우승한 미PGA 투어프로 커플스는 '토털 샷메이킹'이라는 저서에서 그럴때 샷을 하기 전 심호흡을 몇번 하면 걱정이 사라지고 냉정함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