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24·시카고 컵스)이 세 경기만에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최희섭은 1일(한국시간) 미국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볼넷 1개만 얻고 3타수 무안타에 삼진 2개로 부진했다. 타율은 0.255에서 0.241로 떨어졌고 타점과 득점을 추가하는 데도 실패했다. 시카고는 0-5로 완봉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