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의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장소가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대표팀이 오는 4월 5일 오후7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3일 발표했다. 한편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의 콜롬비아(3월29일) 및일본(4월16일)과의 친선경기는 각각 부산아시아드경기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재훈기자 president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