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이탈리아 타르비시오에서 열리고 있는 제21회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사흘째 노메달을 기록하면서 종합순위 8위까지 밀렸다. 한국은 개막 엿새째인 22일(한국시간) 추가 메달획득에 실패,여전히 금메달 2개에 머물러 아시아 경쟁국인 일본(7위·금2,동2)에도 추월당했다. 그러나 한국은 컬링 남자대표팀이 일본에 5-6으로 졌지만 노르웨이를 5-4로 잡고 영국 등과 함께 예선 공동 1위를 기록,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어 금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