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와 한국축구대표팀이 5백억원대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나이키와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007년까지 5년간 현금 1백70억원 포함,총 5백억원 규모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나이키는 앞으로 현금 외에 유니폼과 축구화 등 대표팀 용품 2백30억원어치를 공급하고 국가대표팀간 경기(A매치)와 유소년리그 등 각종 이벤트 경비로 1백억원을 지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