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 박지성(22·PSV 아인트호벤)과 송종국(페예노르트)이 네덜란드로 떠났다. 박지성은 6일 오후 에인전트사인 위더스스포츠 관계자와 통역을 대동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네덜란드 현지로 떠났다. 왼쪽 발목 부상으로 귀국해 한달여간 치료를 받은 송종국 역시 이날 박지성과 같은 비행기 편으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