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부터 미국 LPGA투어에서 뛰는 김영(23)이 신세계와 올해 5억원을 받기로 하고 6일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매년 성적에 따라 계약금을 달리하기로 했다. 이번에 받은 5억원은 연봉과 훈련지원비,미 LPGA투어 활동비를 포함한 액수다. 국내외 대회 우승시 상금의 1백%,5위 내 입상시 상금의 50%(국내 대회 30%)를 추가로 받는다. 미국에서 신인왕 타이틀을 따내면 3억원의 별도 보너스가 주어진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