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올 크리스마스-연말 휴가를 스웨덴 스톡홀름 북쪽의 조그만 마을에서 보내기로 했다. 우즈가 스웨덴을 택한 것은 그곳이 여자친구 엘린 노르데그렌의 고향인 데다 지금까지 눈내리는 광경을 한 번도 본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우즈는 지난 9일 타깃월드챌린지를 끝으로 크리스마스때까지는 클럽을 잡지 않을 것이며 내년 1월9일 메르세데스챔피언십때 필드에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