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20여일간 꿀맛같은 휴식의 시간을 보낸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다음 달 1일 미국으로 돌아간다. 지난 10일 일시 귀국해 팬사인회와 박찬호기 초등학교야구대회 시구 등을 제외하곤 외부행사 참가를 자제한채 휴식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했던 박찬호는 다음 달 1일 오후 4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아시아나항공(OZ 202)편으로 출국한다. 박찬호는 텍사스에 돌아가는 대로 같은 달 4일부터 실시되는 팀 마무리훈련에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chil881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