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프로축구단은 초대감독으로 박종환 전국가대표 감독을 선임한데 이어 구단을 운영할 단장을 공개 채용하기로 결정하고 11월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단장 공개채용에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의 이력서와 구단 운영계획서 및희망연봉 등 조건을 상세히 기재해 시민프로축구단 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은 내달 중으로 단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풍부한 구단운영경험과 스포츠마케팅 등 경영마인드를 고루 갖춘 유능한 전문경영인을 복수 추천한뒤 최종 후보 1명을 선정해 이사회 승인을 거쳐 임명할 계획이다. (대구=연합뉴스) 임상현기자 sh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