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 종합2위를 달성한 한국 선수단은 15일 해단식을 갖는다. 한국 선수단은 15일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대한체육회 이연택 회장과 유홍종 선수단장, 장창선 총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치르고 서울로 개선하기로 했다. 선수들은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버스를 타고 상경, 태릉선수촌에서 해산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선수단 1천6명 가운데 경기가 끝난 일부 종목 선수들은 이미 선수촌을 퇴촌, 14개 종목 405명이 남아 있다. (부산=연합뉴스)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