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정(21·세종대)이 가장 아름답고 우아한 리듬체조 선수로 선정됐다.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파트너인 스위스 시계회사 론진은 조은정이 사직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결승에서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펼쳐 '제10회 론진 엘레강스 상'을 받게됐다고 10일 밝혔다. 론진 관계자는 "조은정은 매력,카리스마,아름다움,동작과 우아함의 조화라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