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미(26.삼양사)가 한국 사이클에 첫 금메달을선사했다. 김용미는 2일 기장군 일원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여자부 96.8㎞ 개인도로경기에서 중반 이후 막판까지 선두권을 줄곧 유지하다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 사이클은 지난 달 30일 이은주(21.상무)가 여자 24.2㎞개인도로독주에서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첫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부산=연합뉴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