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1일 오후 2002부산아시안게임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국내외 취재진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광역시는 아시안게임을 도약의 기회로 삼아 동북아시아의 교통, 산업, 문화중심지로의 발전을 도모하는 시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특히 외국 취재진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다. 그러나 대회 개막 3일째를 맞아 본격 메달레이스가 시작되면서 대부분의 취재진이 경기장 현장에 투입된 탓인지 설명회 분위기는 썰렁했다. (부산=연합뉴스) econo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