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경(부산)이 펜싱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임미경은 30일 부산강서체육공원 펜싱장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준결승에서 중국의 멍지에를 15-1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 서미정(전남)을 9-8로 누른 장메이(중국)와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부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