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날 개회식에서 한국과 손을 맞잡고 동시에입장했던 북한 선수단이 자리가 없어 개회식을 다 보지 않고 퇴장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가한 선수단은 입장식이 끝난 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 비워둔 자리에 다시 앉아 식후행사를 관람할 예정이었으나 관람 선수단 수가 많았던데다일반 관중이 자리를 차지, 빈자리가 없었다. 이 때문에 자리를 잡지 못한 북한 선수단은 조직위측에 좌석 배려를 하지 않았다는 불만을 터뜨리며 선수촌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연합뉴스) c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