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28일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제39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준회원국인 동티모르의 정식가입 안건을 총회에 상정했다. 이에 따라 OCA 헌장 준수를 조건으로 부산 아시안게임에 잠정회원국으로 참가한 동티모르는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승인받으면 OCA의 44번째 회원국이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OCA 총회 투표로 결정되는 2007년 동계아시안게임 개최도시 후보 중 이란 테헤란을 제외한 중국 장충과 레바논 베이루트의 유치계획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부산=연합뉴스) chil881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