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3루수 스캇 롤렌이내셔널리그 주간(9월16일∼22일) MVP(최우수선수)로 24일(한국시간) 선정됐다. 롤렌은 지난주에 벌어진 6게임에서 홈런 5방을 포함한 19타수 8안타에 8타점을올려 팀의 중부지구 1위 확정과 플레이오프 진출에 수훈을 세웠다. 롤렌은 지난 2001년 8월에도 주간 MVP로 뽑혔었다. (뉴욕 AP=연합뉴스) lee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