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은 1일 광양과 전주 등 5곳에서 예정대로 열린 정규리그 주말경기 수익금 중 일부를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기탁키로 했다. 수재의연금 액수는 3일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서울=연합뉴스) j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