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9일부터 시즌 종료시까지 구단 상품 세트를 최고 42%까지 할인 판매한다. 두산 모자, 응원 타월, 메가폰, OB 가방 등 8개 상품으로 구성된 '종합세트'는정상가 6만7천원에서 40% 할인된 4만원에 판매하며, 베어스 두건, 챔피언 모자 등으로 이뤄진 '모자 세트'는 42% 할인된 2만5천원에 살 수 있다. 또 막대 풍선 등 응원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응원세트'는 8천원에 판매된다. 0...기아 타이거즈는 프로감독 데뷔 100승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를 '김성한 감독의 날'로 정해 다양한 팬 서비스를 실시한다. 9일 오후 5시40분부터 6시까지는 김성한 감독의 팬 사인회가 열리고 9일부터 3일간 각종 기념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이 기간 매 경기 김성한 감독 사인볼을 1천개씩 서비스하고 9일에는 '댄싱93'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9일과 10일에는 야구장을 찾는 관중 1천명(선착순)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고 호랑이 마스코트가 새겨진 구단 스티커를 입장 관중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서울=연합뉴스) anfou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