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그룹사인 롯데백화점 및 코리아세븐(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제휴한 할인입장제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 롯데백화점과 부산 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제공하는 할인권을 제시하는 팬들은 13일 삼성과의 홈경기부터 성인 가족 3인은 7천원, 성인 1인3천원, 군.경.학생은 1천원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동반 어린이는 무료. 롯데는 또 오는 13~14일 삼성과의 홈경기에 입장한 팬 모두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나눠주고 잔여 시즌 동안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약 2천50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anfour@yna.co.kr